취포자 들에게 보여줘야 하는글 – 3편 

취포자들에게 보여줘야 하는 글 2편을 안보신 분들은 2편을 먼저 정독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취포자 탈출비기 '주도권 확보'

취포자가 면접관을 바라보는 시점

취포자가 단순하게 ‘돈’이 목표가 아니라 내가 다닐 회사를 주도적으로 결정하기 위해서는 ‘산업’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지원하려고 하는 회사가 ‘어떻게 돈을 버는지’에 대한 ‘이해’를 구조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삼성전자’를 예시로 들어볼까요? 최근에 ai인공지능 기술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여기서 부터 출발하는 겁니다. ‘폰팔이 기업과는 관련이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미국의 엔비디아에 ‘반도체’를 수출하고 엔비디아에서 인공지능기술 개발에 필요한 gpu를 만듭니다. 그럼 이제 반도체 수요가 급증 될것이라고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리스크 적게 더 많은 더 많은 돈을 벌기위해선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것만 이해를 해도, 내가삼성전자에 입사해야 하고 어떤 비전이 보이며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시 할 수 있게됩니다. 이 회사에서 일하고 싶은 이유도 찾게 됩니다. 단순히 ‘돈을 많이 주니까’가 아닙니다. 일할 가치가 있는 회사이기 때문에 돈을 많이주는 겁니다. 이것을 이해한 지원자는 면접관을 바라보는 눈빛 부터가 다릅니다.

취포자의 함정 '멈춰있는시간'

취포자들의 멈춰버린 시간

취포자는 항상 취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무원 준비를 하거나 대기업 준비를 하거나 2년, 3년 열리지 않는 문을 두드리며 불안함은 더욱 커져갑니다. 그동안 준비한게 있기에 ‘좆소기업’에 들어가는건 죽을만큼 싫을 것입니다. 우리에겐 부모님의 기대와 함께 대학을 졸업한 친구들의 ‘시선’도 중요하니까요. 이 불안을 확신으로 만들려면 ‘유료독서실’로 가십시오, 그리고 취업에 도움이 될 만한 지식을 ‘매일’ 쌓는 겁니다, 마인드코칭, 브랜딩, 디자인, 영상편집, 마케팅 등 지원 분야와 관련없는 지식처럼 보이지만,  모든 회사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기술입니다. 자소서에 한줄 넣거나 면접에서 어필한다면 면접관의 태도는 달라질 것입니다. 

취포자의 열등감을 대하는 법

취포자의 열등감

취포자에게 가장 힘든것은, 명절의 잔소리도 아니고, 지루함도 아닙니다. 내 친구들이 점점 취업할때 입니다. 남겨진 이들을 위한 팁입니다. 결국 마지막 까지 남겨진다는것은 한가지 상황 뿐입니다. 과거에 남들보다 ‘덜’ 했다는 것 뿐입니다. 이제부터는 부러움이 분노로 변질될 가능성이 큽니다. 자신감상실, 수저탓, 친구 흉보기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출 될 수 있지요. 하지만 이것은 또 다른 선택의 순간이자 기회 입니다. 다시 한번 더 ‘틀을 깨는 시각’으로 취업이 아닌 ‘창업’을 준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지금부터 죽을 각오로 해야 합니다. 하루에 12시간 이상 마케팅 공부에 매진해야 합니다. 그럴 자신이 없다면 작은 기업에서 경험을 쌓고 창업을 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여기까지 왔다는건, 아마도 나는 자기 주도적인 일을 하는것이 적성에 맞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취포자 탈출! 취업을 한 이후에 해야할 것

취포자의 꿈

취포자 이전에 인간은 망각의 동물입니다.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달려왔지만 취업이후 또 다시 공허함과 상실감에 빠집니다. 또 다시 나의 행복은 무엇인가, 라는 고민을 하며 과거의 뜨겁게 무언가를 열망하던 때를 그리워 합니다.이제는 결혼걱정을 해야하고, 더 나은곳으로 가기 위해, 이직 준비를하고 자격증 공부를 합니다. 기억 하고 계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행복한 이유는 ‘주도적으로 결정하는 삶’을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 나은 삶을 위해 스스로 아침에 일어납니다. 나와 가족의 행복을 위해 공부하고 일합니다. 지켜보는사람 하나 없지만 가장 늦게 퇴근합니다. 나의 브랜드가 점점 성장하고 있는것에 크나 큰 행복을 느낍니다. 취업에 성공했다면 이제 다시 내가 꿈꿔왔던 삶이 어떤건지 떠올려보세요, 지금의 당신은 세상을 보는 눈이 바뀌어 있을 것이고 그것을 위해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결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회사를 다니며 안정적인 환경에서 조금씩 도전해보십시오. 그럼 이만 언제나 평온 하시길 바랍니다. 

취포자 들에게 보여줘야 하는글 3편까지 읽으셨다면 다시 1편부터 정주행 하십시오. 더 큰 지식의 확장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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